출산한지 두달이 다 되어가는데도 들어갈 생각을 않는 뱃살과 곳곳에 남아있는 살들때문에 조금씩
걱정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돌보느라 외출도 자유롭지 못하고 집에서 할수 있는 운동이 멀까 고민하다 산후요가프로그램을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출산후에 몸이 많이 굳어있고 유연성도 예전같지 않더군요..
그래도 조금씩 동작을 따라하며 일주일정도 지나니, 기대했던 다이어트 효과뿐만아니라
몸이 가벼워지는 느낌이 들어서 기분도 좋아지고 있습니다.
출산후에 집에서 항상 츄리닝바지만 입고 있었는데 이제는 조금씩 몸에 붙는 옷들을 한번씩 꺼내입어보곤해요. ^^ 아직 갈길이 멀긴 하지만 그래도 희망이 보이네요.
산후요가 열심히 해서 꼭..예전 몸매로 돌아갈꺼에요.
다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