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기 전에 다이어트요가를 "요가뱅크"에서 꾸준히 했던 터라 결혼 후 임신 후에도 당연히 "요가뱅크"를 수련하게 되었네요. 선생님들께서 설명을 너무 자세하게 잘 해주셔서 몸과 마음 모두 편안하게 하며 요가를 하고 있어요. 입덧이 너무 심해서 무기력해지고 힘든 하루가 계속 되지만, 요가를 하면서 내 몸과 마음에 집중을 하니 입덧 증상도 좀 가라앉는 것 같아요. 하고 나면 뻐근했던 몸이 좀 풀리는 것 같고 건강해 지는 기분이 들어요. 저만 그런가?ㅋ 할수만 있다면 하루에 3번정도 하고 싶은데 하루에 한번이라도 꼭 하고 나중에 입덧이 좀 사그러들면 빡시게~ 해볼라구요^^* 임신을 하게 되면 아무것도 하기 싫고 게을러 지지만 요가를 통해 수련하는 것이 내 몸과 아가를 위해서는 더 득이 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