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다니며, 세아이키우는 엄마로, 자격증 공부하는 수험생으로 날마다 빠쁜 나날에
체력이 바닥나가는 것도 모르고 살다가 시험끝나고 자격증따고 나니까 긴장이 풀린탓인지
여기저기 자꾸 아프고 한약지어먹고, 낮잠만 자꾸자려고하고, 결국 병원에서 건강검진까지
다하고 나서야 친구에게 강력하게 권유받아 시작합니다. 기초체력이 너무 없다나요..
처음에는 아이들이 옆에서 보고 뭐하냐며 웃고 난리들이더니 이제는 한놈 한놈 따라 하겠다고
옆에와서 자리를 잡습니다.
팔도 아프고, 허벅지 근육도 당기는 것 같고, 뭐니뭐니해도 아직 호흡이 제일 어렵내요!
자꾸하다보면 좋아지겠지요..
하고나면 조금은 힘들지만 기분은 좋아지내요.
기초체력이 조금 나아지면 산행도 시도해보려고 합니다.
건강해지는 그날까지 go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