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때 요가뱅크를 인터넷에서 검색하다가 알게 되어 임산부요가부터 산후요가 까지 했었어요. 산후 요가는 애기때문에 제대로 못햇었지만, 임산부 요가는 정말 많은 도움이 된 것같아요. 덕분에 순산했어요. 이번에 둘째때도 그래서 다시 요가뱅크를 찾게 됐네요. 진작부터 했었어야 했는데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벌써 23주가 지났네요. 지난주에 수강했는데 워낙 운동을 안하다 보니 첫날 무척 피곤하더라고요. 그런데 차츰 익숙해지니 몸이 한결 가볍고 허리도 덜 아픈 것 같아요. 또 직장맘이라 딱히 운동하러 가기도 힘든데, 집에서 손쉽게 동영상 보고 할 수 있어서 여러모로 이점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