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사무실에 앉아있다보면 몸이 쪼글쪼글해지는 느낌이에요

공기도 건조하고, 피부는 푸석푸석 - 스트레칭할 마땅한 복장과 장소가 없는 이런 열악한 근무환경 ㅋ

그동안 또 이래저래 회사에 적응한다고 잠시 요가를 못했었어요

이대로 있다가는 정말 안되겠다 싶어서 다시금 요가뱅크의 문을 두드리게 됩니다.

행복한 중독~이라고 하면 표현이 괜찮을까요 ?

공백이 길면 길수록 그만큼 오랜만의 요가는 좀 많이 힘들기도 하지만

다시, 또 다시 내몸이 좋아진다고 생각하고 느끼면 매일이 상쾌하답니당

핫요가도 하고싶지만 시간상 여건이 되지않아 아쉬울뿐이에요 ㅠ

전 태생이 뻣뻣입니다. 지금은 요가덕에 허리나 팔 등의 상체는 조~오금 유연유연 해졌어요

다..다리는 아직;이지만

희망을 품고 열심히 노력중이에요+_+

쉬는동안에 살이 많이 쪄서 몸이 좀 미워졌는데 곧 회복할거에요 열심히 수련해서!!

그럼, 오늘저녁에도 찌부드드한 몸 이끌고 개운하게 쭉쭉 늘리러 고고싱~~ㅎㅎ

운동치인 제게 요가가 있어서 고맙습니다 ^^